
38세 남성 환자분입니다. 처음 에프엠의원에 오셨을 때 체중은 135kg을 넘었습니다. 식품회사 R&D 업무를 하면서 과자와 신제품을 반복적으로 시식해야 했고, 입사 후 불과 1년 사이 약 25kg이 증가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단순히 야식을 많이 먹거나 운동을 하지 않아서 생긴 체중 증가라고 설명하기에는 직업적인 식사 환경의 영향이 매우 컸던 경우였습니다.
이 환자분을 뵌 지도 어느덧 1년 반이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삭센다를 사용했고 이후 위고비를 거쳐 현재는 마운자로로 치료를 이어왔습니다. 그래프 마지막에는 108kg대가 보이지만 이후에도 감량이 지속되어 현재는 두 자리 체중에 진입한 상태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주사를 사용했느냐보다 이 긴 기간 동안 체중과 체성분을 계속 확인하며 치료 방향을 조정해왔다는 점입니다.
135.4kg에서 시작한 감량, 빠진 26.7kg의 대부분은 체지방이었습니다
공개된 그래프 구간만 살펴보면 체중은 135.4kg에서 108.7kg으로 26.7kg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체지방량은 55.1kg에서 32.5kg으로 22.6kg 감소했고, 골격근량은 45.1kg에서 42.8kg으로 2.3kg 감소했습니다. 체성분 측정값을 기준으로 보면 체중 감소분의 상당 부분이 체지방 감소로 설명됩니다.
특히 마지막 구간은 체중계 숫자만 봤다면 해석을 잘못하기 쉬운 시기였습니다. 체중은 108.1kg에서 108.7kg으로 0.6kg 증가했지만 측정상 체지방은 34.2kg에서 32.5kg으로 감소했고, 골격근량은 41.8kg에서 42.8kg으로 증가했습니다. 다이어트 후반에는 체중만 보는 것이 아니라 체지방과 근육의 방향을 함께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남자는 요요가 더 심한가요?”
성별보다 중요한 것은 약을 쓰는 동안 무엇을 바꿨는지입니다
남자 환자분들이 종종 묻습니다. “남자는 마운자로 끊으면 더 잘 찌나요?” 체중 재증가를 단순히 남녀의 차이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진료실에서 더 중요하게 보는 것은 약을 사용하는 동안 식사 패턴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그리고 그 변화를 약을 줄인 뒤에도 이어갈 수 있는지입니다.
마운자로를 ‘맞기만 하면 알아서 살을 빼주는 주사’로 생각하면 치료가 끝난 뒤 다시 예전 식사량으로 돌아가기 쉽습니다. 실제 무작위 중단 연구인 SURMOUNT-4에서도 티르제파타이드 치료를 중단한 군에서는 상당한 체중 재증가가 관찰됐습니다. 그래서 약을 사용하는 기간은 단순한 감량 기간이 아니라 내가 유지할 수 있는 식사량과 식사 구성을 연습하는 기간이어야 합니다.
마운자로는 ‘소식좌 체험’입니다, 위가 영구적으로 작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환자분들에게 마운자로를 설명할 때 저는 종종 ‘소식좌를 미리 체험하게 해주는 도구’라고 표현합니다. 식욕이 줄고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되면서 평소보다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줄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약을 사용했다고 해서 위의 크기가 영구적으로 작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약을 끊은 뒤 식욕이 다시 올라오는 것 자체를 치료 실패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 시점까지 아침을 거르고 저녁에 몰아먹는 습관, 간식을 무심코 집어 먹는 습관, 배가 고프지 않아도 계속 먹는 습관 등을 얼마나 수정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이 환자분처럼 업무상 시식을 피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먹지 마세요’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얼마나 먹고, 이후 식사를 어떻게 조정할지를 현실적으로 설계해야 합니다.
135kg 남성이면 마운자로도 처음부터 고용량을 써야 할까요?
체중이 많이 나간다고 해서 시작부터 높은 용량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티르제파타이드의 허가된 시작 용량은 2.5mg이며 이후 반응과 내약성을 보면서 단계적으로 증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체격이 크거나 남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시작 용량이 달라지는 구조는 아닙니다.
에프엠의원에서도 삭센다나 위고비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높은 용량부터 시작하지 않습니다. 과거 사용 용량, 중단 기간, 현재 식욕, 오심이나 변비 같은 위장관 증상, 실제 체중과 체성분 변화 등을 다시 확인합니다. 중요한 것은 ‘몇 mg까지 올렸는가’가 아니라 현재 용량에서 필요한 만큼 식욕이 조절되고 있는가입니다. 무조건 최고 용량까지 올라가는 것이 치료 목표는 아닙니다.

살이 많이 빠지면 머리카락도 빠질 수 있을까요?
남자 환자분들이 체중이 크게 줄었을 때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가 탈모입니다. 티르제파타이드 체중관리 임상시험에서도 탈모가 보고됐고, 허가자료에서는 이러한 탈모 반응이 체중 감소와 연관되어 있었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남성형 탈모와 체중 감량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탈모는 같은 문제로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짧은 기간에 섭취량을 지나치게 줄이면 단백질과 필수지방, 철분을 비롯한 미량영양소 섭취까지 함께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체중을 빨리 줄이는 것만큼 무엇을 남기면서 빼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에프엠의원에서 체중뿐 아니라 골격근량과 체지방량을 반복해서 확인하고, 식사의 질과 영양 상태를 함께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술자리까지 그대로 유지하면서 20~30kg을 빼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마운자로를 사용한다고 해서 술과 약이 무조건 직접 충돌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평소 생활을 모두 그대로 유지해도 된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티르제파타이드는 오심·구토·설사 같은 위장관 증상을 유발할 수 있고, 이런 증상과 함께 수분 섭취까지 줄면 탈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허가자료에서도 위장관 부작용으로 인한 탈수와 신장기능 악화에 주의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티르제파타이드 치료 중에는 급성 췌장염 증상에 대한 관찰도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심한 상복부 통증이나 등으로 뻗치는 통증, 반복되는 구토가 있다면 단순한 숙취나 약효라고 넘겨서는 안 됩니다. 20kg, 30kg을 감량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면 주변에도 다이어트 중이라는 사실을 어느 정도 알리고 회식과 음주 빈도를 조절하는 편이 훨씬 현실적입니다. 약을 맞으면서 이전 생활을 모두 유지하려 하기보다 감량하기 쉬운 환경 자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이 환자분은 병원을 ‘살 빼는 곳’이 아니라
‘체중을 확인하는 곳’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환자분은 처음처럼 자주 병원에 오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감량이 안정된 뒤에는 약 한 달에 한 번 정도 내원해 체중과 체성분을 확인하고 현재 생활이 크게 흐트러지지 않았는지 점검합니다. 저는 장기적으로 체중을 관리해야 하는 분들에게 “병원을 건강관리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체중 재러 오는 센터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비만은 몇 달 동안 약을 맞고 끝내는 프로젝트만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약을 줄이거나 중단하면 다시 식욕이 증가하고 체중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유지 전략이 필요합니다. 에프엠의원 역시 원인을 확인하고, 3:1 밀착케어를 통해 감량 과정뿐 아니라 이후 유지와 요요 관리까지 이어가는 관리형 다이어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135kg에서 시작해 삭센다, 위고비, 마운자로를 거쳐 현재 두 자리 체중까지 온 이 환자분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약이 가장 강했느냐가 아닙니다. 직업적으로 피하기 어려운 시식 환경을 이해하고, 체중과 체지방·근육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그때그때 필요한 치료를 조정하면서 1년 반 이상 관리를 끊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마운자로를 잘 사용하는 방법도 결국 같습니다. 한 달치 처방을 받아 혼자 체중을 빼는 데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목표 체중과 감량 속도를 정하고, 근손실과 부작용을 확인하고, 약을 사용하지 않는 시기까지 준비해야 합니다. 강한 비만치료제일수록 더욱 계획하에, 의료진과 함께, 하나의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잠실에프엠의원 의료진 프로필
전승엽 대표원장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전문의
대한비만학회 비만전문인정의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총무이사

38세 남성 환자분입니다. 처음 에프엠의원에 오셨을 때 체중은 135kg을 넘었습니다. 식품회사 R&D 업무를 하면서 과자와 신제품을 반복적으로 시식해야 했고, 입사 후 불과 1년 사이 약 25kg이 증가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단순히 야식을 많이 먹거나 운동을 하지 않아서 생긴 체중 증가라고 설명하기에는 직업적인 식사 환경의 영향이 매우 컸던 경우였습니다.
이 환자분을 뵌 지도 어느덧 1년 반이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삭센다를 사용했고 이후 위고비를 거쳐 현재는 마운자로로 치료를 이어왔습니다. 그래프 마지막에는 108kg대가 보이지만 이후에도 감량이 지속되어 현재는 두 자리 체중에 진입한 상태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주사를 사용했느냐보다 이 긴 기간 동안 체중과 체성분을 계속 확인하며 치료 방향을 조정해왔다는 점입니다.
135.4kg에서 시작한 감량, 빠진 26.7kg의 대부분은 체지방이었습니다
공개된 그래프 구간만 살펴보면 체중은 135.4kg에서 108.7kg으로 26.7kg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체지방량은 55.1kg에서 32.5kg으로 22.6kg 감소했고, 골격근량은 45.1kg에서 42.8kg으로 2.3kg 감소했습니다. 체성분 측정값을 기준으로 보면 체중 감소분의 상당 부분이 체지방 감소로 설명됩니다.
특히 마지막 구간은 체중계 숫자만 봤다면 해석을 잘못하기 쉬운 시기였습니다. 체중은 108.1kg에서 108.7kg으로 0.6kg 증가했지만 측정상 체지방은 34.2kg에서 32.5kg으로 감소했고, 골격근량은 41.8kg에서 42.8kg으로 증가했습니다. 다이어트 후반에는 체중만 보는 것이 아니라 체지방과 근육의 방향을 함께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남자는 요요가 더 심한가요?”
성별보다 중요한 것은 약을 쓰는 동안 무엇을 바꿨는지입니다
남자 환자분들이 종종 묻습니다. “남자는 마운자로 끊으면 더 잘 찌나요?” 체중 재증가를 단순히 남녀의 차이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진료실에서 더 중요하게 보는 것은 약을 사용하는 동안 식사 패턴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그리고 그 변화를 약을 줄인 뒤에도 이어갈 수 있는지입니다.
마운자로를 ‘맞기만 하면 알아서 살을 빼주는 주사’로 생각하면 치료가 끝난 뒤 다시 예전 식사량으로 돌아가기 쉽습니다. 실제 무작위 중단 연구인 SURMOUNT-4에서도 티르제파타이드 치료를 중단한 군에서는 상당한 체중 재증가가 관찰됐습니다. 그래서 약을 사용하는 기간은 단순한 감량 기간이 아니라 내가 유지할 수 있는 식사량과 식사 구성을 연습하는 기간이어야 합니다.
마운자로는 ‘소식좌 체험’입니다, 위가 영구적으로 작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환자분들에게 마운자로를 설명할 때 저는 종종 ‘소식좌를 미리 체험하게 해주는 도구’라고 표현합니다. 식욕이 줄고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되면서 평소보다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줄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약을 사용했다고 해서 위의 크기가 영구적으로 작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약을 끊은 뒤 식욕이 다시 올라오는 것 자체를 치료 실패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 시점까지 아침을 거르고 저녁에 몰아먹는 습관, 간식을 무심코 집어 먹는 습관, 배가 고프지 않아도 계속 먹는 습관 등을 얼마나 수정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이 환자분처럼 업무상 시식을 피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먹지 마세요’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얼마나 먹고, 이후 식사를 어떻게 조정할지를 현실적으로 설계해야 합니다.
135kg 남성이면 마운자로도 처음부터 고용량을 써야 할까요?
체중이 많이 나간다고 해서 시작부터 높은 용량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티르제파타이드의 허가된 시작 용량은 2.5mg이며 이후 반응과 내약성을 보면서 단계적으로 증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체격이 크거나 남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시작 용량이 달라지는 구조는 아닙니다.
에프엠의원에서도 삭센다나 위고비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높은 용량부터 시작하지 않습니다. 과거 사용 용량, 중단 기간, 현재 식욕, 오심이나 변비 같은 위장관 증상, 실제 체중과 체성분 변화 등을 다시 확인합니다. 중요한 것은 ‘몇 mg까지 올렸는가’가 아니라 현재 용량에서 필요한 만큼 식욕이 조절되고 있는가입니다. 무조건 최고 용량까지 올라가는 것이 치료 목표는 아닙니다.
살이 많이 빠지면 머리카락도 빠질 수 있을까요?
남자 환자분들이 체중이 크게 줄었을 때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가 탈모입니다. 티르제파타이드 체중관리 임상시험에서도 탈모가 보고됐고, 허가자료에서는 이러한 탈모 반응이 체중 감소와 연관되어 있었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남성형 탈모와 체중 감량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탈모는 같은 문제로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짧은 기간에 섭취량을 지나치게 줄이면 단백질과 필수지방, 철분을 비롯한 미량영양소 섭취까지 함께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체중을 빨리 줄이는 것만큼 무엇을 남기면서 빼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에프엠의원에서 체중뿐 아니라 골격근량과 체지방량을 반복해서 확인하고, 식사의 질과 영양 상태를 함께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술자리까지 그대로 유지하면서 20~30kg을 빼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마운자로를 사용한다고 해서 술과 약이 무조건 직접 충돌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평소 생활을 모두 그대로 유지해도 된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티르제파타이드는 오심·구토·설사 같은 위장관 증상을 유발할 수 있고, 이런 증상과 함께 수분 섭취까지 줄면 탈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허가자료에서도 위장관 부작용으로 인한 탈수와 신장기능 악화에 주의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티르제파타이드 치료 중에는 급성 췌장염 증상에 대한 관찰도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심한 상복부 통증이나 등으로 뻗치는 통증, 반복되는 구토가 있다면 단순한 숙취나 약효라고 넘겨서는 안 됩니다. 20kg, 30kg을 감량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면 주변에도 다이어트 중이라는 사실을 어느 정도 알리고 회식과 음주 빈도를 조절하는 편이 훨씬 현실적입니다. 약을 맞으면서 이전 생활을 모두 유지하려 하기보다 감량하기 쉬운 환경 자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이 환자분은 병원을 ‘살 빼는 곳’이 아니라
‘체중을 확인하는 곳’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환자분은 처음처럼 자주 병원에 오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감량이 안정된 뒤에는 약 한 달에 한 번 정도 내원해 체중과 체성분을 확인하고 현재 생활이 크게 흐트러지지 않았는지 점검합니다. 저는 장기적으로 체중을 관리해야 하는 분들에게 “병원을 건강관리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체중 재러 오는 센터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비만은 몇 달 동안 약을 맞고 끝내는 프로젝트만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약을 줄이거나 중단하면 다시 식욕이 증가하고 체중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유지 전략이 필요합니다. 에프엠의원 역시 원인을 확인하고, 3:1 밀착케어를 통해 감량 과정뿐 아니라 이후 유지와 요요 관리까지 이어가는 관리형 다이어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135kg에서 시작해 삭센다, 위고비, 마운자로를 거쳐 현재 두 자리 체중까지 온 이 환자분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약이 가장 강했느냐가 아닙니다. 직업적으로 피하기 어려운 시식 환경을 이해하고, 체중과 체지방·근육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그때그때 필요한 치료를 조정하면서 1년 반 이상 관리를 끊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마운자로를 잘 사용하는 방법도 결국 같습니다. 한 달치 처방을 받아 혼자 체중을 빼는 데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목표 체중과 감량 속도를 정하고, 근손실과 부작용을 확인하고, 약을 사용하지 않는 시기까지 준비해야 합니다. 강한 비만치료제일수록 더욱 계획하에, 의료진과 함께, 하나의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잠실에프엠의원 의료진 프로필
전승엽 대표원장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전문의
대한비만학회 비만전문인정의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총무이사